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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논리와 권리선정태 정치부 차장논리와 권리가 부딪치고 있다. 한쪽은 인간이 판단하는 가장 올바른 명제를 들이대며 주장하고 있고, 다른 편에서는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법으로 보호받아야 할@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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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소통(疏通)의 의미김대우 정치부 차장민선7기 광주시의 3대 시정 핵심가치는 '혁신', '소통', '청렴'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소통기획관'을@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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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맞벌이부부에게는 태풍도 초재난급으로 온다이윤주 사회부 차장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들어섰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에 태풍이 여러차례 한반도를 이리저리 비껴간 터라 이번 태풍에 우려가 컸다.한반도에 상륙하는 시기부터 경로@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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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그가 떠난 지 아홉해. 다시 책장을 들추며.주현정 통합뉴스룸어린 시절 우리 집 마루 한 가운데에는 나와 일면식도 없는 부부의 사진이 내걸려 있었다.잘 정돈된 정원을 배경으로 말끔한 정장차림의 중년 부부 곁에는 한껏 차려입은@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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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정치에도 심판이 필요하다김현주 정치부 차장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은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축구팬들을 열광시키는데는 성공했다.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경기장을 누볐던 축구선수와 필드의 사령탑인@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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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관사와 지방자치선정태 정치부 차장관사(官舍)는 관청에서 관리에게 빌려주어 살도록 지은 집을 말한다. 과거 지방으로 파견을 가는 임명직 단체장 편의를 위해 관사는 필요한 시설이었지만 민선시대인 지@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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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적재적소(適材適所)김대우 정치부 차장적재적소(適材適所)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어떤 일에 재능을 가진 자에게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민선7기 출범 이후 각 단체장들이 선거@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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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아! 중3은 괴롭다이윤주 사회부차장2022, 중3 그리고 오락가락. 요즘 교육계의 가장 큰 화두다.정부의 교육 체계 개편 드라이브의 집중 타깃이 된 중3 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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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그래봤자 그 자리, 4년짜리 계약직주현정 통합뉴스룸#제대로 얻어 맞았다. 광주시가 휘두른 스윙에 뒷통수를, 그것도 정통으로 말이다. 시민을 호구로 본 게 분명하다.얼마 전 우치동물원을 다녀왔다. 호남 최고의 휴식처@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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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타오르는 정치 불씨… 공약실천까지 지켜보자김현주 정치부 차장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광주·전남지역 일꾼 425명이 가려졌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유권자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투표율에 대한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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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DJ의 세가지 업적선정태 정치부 차장2018년 6월, 우리는 가장 핫한 해,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내고 있다.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바로 다음날인 13일에는 지방선거를 치른다.@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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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국민 주권 상징 '참정권' 정녕 포기하시렵니까?김대우 정치부 차장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 이색공약을 내놓으며 얼굴 알리기에 사활이다.하지만 이처럼 애타는 후보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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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 교육감 선거 '색깔팔이'는 이제 그만이윤주 사회부 차장@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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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주현정 통합뉴스룸'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도 아닌데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다. '무슨 엉뚱한 소리냐' 하겠지만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그렇다@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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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무분별한 SNS정보, 진실은 어디 있을까도철원 사회부 차장채선당 임산부 사건, 푸드코트 화상사건, 세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 240번 버스 사건.모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큰 공분을 불러왔던, 논란의 중심@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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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김현주 정치부 차장바야흐로 선거철이다. 6월 전국 지방선거가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맹렬했던 선거전의 맥이 풀린 느낌이다. 이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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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언제까지 호남민을 호구로 볼텐가선정태 정치부 차장"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지난 해 5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문의 핵심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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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희망' 찾아온 이들이 외롭지 않을 광주이기를주현정 통합뉴스룸 팀장"이게 나라냐"2016년 그해 겨울 광장에서 터져나온 침통한 분노는 "나라다운 나라"라는 간절한 기대로, 촛불 대통령의 탄생으로 이어졌다.1980년 5월의 광@ 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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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미세먼지, 언제까지 스스로 조심해야하나도철원 사회부 차장최근 '잿빛 하늘'이라는 표현으로 미세먼지가 잔뜩 낀 우중충한 날씨를 표현하고 있다. 마치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봤던 '런던 스모그'처럼 매일같이 위험@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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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시각- 함께하니 좋지 아니한가김현주 경제부 차장십여년 전 만해도 백화점 진열대에서 지역농가 상품을 구경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규모가 작고 영세한 농가 일수록 백화점 납품의 벽을 뚫는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