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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
입력 : 2019년 10월 10일(목) 18:56


무등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
"꾸준한 신문제작 쇄신 노력 성과"
우수사원상 등 시상식 함께 열려
무등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임정옥기자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지역 ‘조간신문’ 시대를 연 무등일보가 창간 31주년을 맞았다.

10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중흥동 사랑방미디어 사옥에서 무등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김승규 사우회 회장 , 김명술 SRB애드 사장, 구길룡 뉴시스광주전남 본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과 사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언론의 상황 속에서 무등일보는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 “2017년 4월 SRB 미디어그룹의 가족사가 돼 2년 6개월동안 함께해온 현재 무등일보는 꾸준한 신문제작 쇄신의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상황을 도외시하거나 수수방관한다면 그 어떤 매체라도 몰락의 길을 피할 수 없다”며 “언제나 미디어 시장 속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승규 무등일보 사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를 불문하고 변하지 않은 것은 역사를 기록하는 기자들의 노력과 진실보도를 다투는 기자들의 열정이다”며 “무등 선후배들을 대신해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하는 표창도 진행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씨의 5·18민주묘지 참배를 전국 최초로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김현수 정치부 차장이 올해의 기자상에, ‘고사리손으로 교통사고 대책 마련’ 기사를 써 본문 전체가 초등학교 5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리는 등 무등일보의 위상을 높인 문화체육부 김혜진 기자가 특별상에 올랐다.

뒤이어 ‘전라도가 좋다’·‘해양쓰레기를 줄입시다’ 등 캠페인형 기획광고를 출시하며 광고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선 마케팅사업본부 이광배 부국장대우, 지역 최초로 5단 편집을 도입하고 신문 글씨 크기를 확대하는 등 획기적인 신문 편집을 주도한 편집부 김현주 차장, 기사·사진·동영상 등 프로야구 콘텐츠의 다각화에 활발한 취재역량을 발휘한 문화체육부 한경국 차장대우 등 3명이 우수사원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부 이석희 실장은 근속 31주년을 기념하는 재직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