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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인슐레이터, 호주서 100만달러 수출 협약
입력 : 2019년 10월 23일(수) 17:29


광주테크노파크, 공동홍보관 운영
㈜그린인슐레이터 등 광주지역 에너지 기업 3개사가 23일 호주에서 32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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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인슐레이터 등 지역 에너지 기업 3개사가 호주에서 32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21 ~ 22일까지 호주 멜버른 일원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가졌고, 호주 에너지 엑스포(Energy Efficiency EXPO)에 광주지역 에너지 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호주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는 지역 기업인 ㈜그린인슐레이터(이사 김석), 빅토리E&D(대표 임준일), ㈜센도리(대표 박문수)와 호주 기업인 MOPOD(대표 Alexander Scale), DMH(대표 황덕만), 뉴질랜드 기업인 CAPSTONE(대표 Daniel Kim), 광주테크노파크(센터장 김성환)가 총 320만달러 규모의 수출양해각서를 맺었다.

㈜그린인슐레이터 주력제품인 진공단열재는 높은 단열 성능뿐만 아니라 화재 안정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어서 에너지 효율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호주의 건축 여건에 적합하다. 특히 수출 상담회 기간 동안 호주 현지에서 사용중인 단열재보다 훨씬 얇고 성능이 우수해 많은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거주용 구조물을 제조·판매하는 Mopod사에게 3년간 100만달러 규모로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빅토리E&D의 주력제품인 친환경 고효율 캠핑화목난로는 에너지 효율은 물론 디자인이 우수해 두터운 국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Mopod사와 3년간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과 더불어 내년 10월까지 20만달러 규모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김성진 원장은 “지역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 대한 여건과 환경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전략 수립과 함께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직 수출이 미흡한 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