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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마을을 아시나요" 남구 월산동서 달빛축제
입력 : 2019년 11월 08일(금) 10:02


11일 월산동 달뫼 달팽이마을 달빛축제 축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연계···체험활동 진행
월산동 달뫼 달팽이마을이 11일 마을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매해 꾸준히 개최되던 달빛축제가 올해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제4회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2-6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이번 축제는 마을 곳곳에 거점으로 들어온 문화공간에서 아트체험 2종 및 먹거리체험, 알까기대회, 노래방점수대회와 백일장대회인 ‘달짓기’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 중인 마을 풍물패 사전공연과 청춘트롯 및 퓨전국악 공연 역시 함께 진행된다.

축제 메인행사는 오후 5시 달뫼마을에 건립될 예정인 커뮤니티센터 부지의 달빛점등식이다. 마을 주민들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밝은 달을 띄우고 이어서 주민과 LED 촛불을 들고 마을 골목을 행진, 어두운 마을을 환하게 비추고,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기원하며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마을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이 들어온 이후, 달뫼 달팽이마을 거주민들은 오랜 시간 누리지 못했던 문화적 혜택과 더불어 문화욕구해소로 인한 삶의 질 상승이 가능했다. 문화적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9월 초부터 주민과의 상생·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 ‘화목한 달뫼마을’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달이산이’마을 활동가 10여 명을 발굴했으며, 다수의 마을 주민쉼터를 마련, 이와 함께 어머니경로당에서 주민생애릴레이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달뫼 달팽이마을 달빛축제를 기점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문화 도시재생사업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11월 중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재생 선진지 답사와 더불어 예술작가들의 협업으로 마을 내 6곳의 공간을 공공설치미술로 조성하여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건강한 달뫼 달팽이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70-4496-5518

김혜진기자 hj@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