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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충무공 이순신 발자취 체험 행사
입력 : 2019년 11월 08일(금) 11:27


해군사관학부 학생들, 신안 안좌도서 행군·사적지 답사
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는 지난 7일 신안 안좌도에서 충무공 이순 장군 발자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목포해양대제공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지난 7일 신안군 안좌도에서 해군사관학부 학생들과 지역 고등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행군과 사적지 답사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1597년 음력 10월 11일 이순신 장군이 섬에 상륙해 직접 오른 산으로 밝혀진 매봉산에 올라 참가자들이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좌도 일대는 지난해 고광섭 교수를 비롯한 충무공 이순신 항로 탐사단 교수들의 연구에서 명량해전 직후 이순신 장군이 새로운 진을 찾기 위해 한반도 서남해역을 항해하면서 조선수군이 임시로 체류했던 곳으로 밝혀졌다.

주민 영영복(63)씨는 “우리 고장이 과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이 체류했던 곳임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그 동안 힘든 현장답사와 탐사를 하면서 연구를 진행한 목포해양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