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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햇살 秀’ 맛보세요
입력 : 2019년 11월 08일(금) 14:33


【해남=뉴시스】전남 해남의 새 브랜드쌀 ‘땅끝햇살 秀’. (사진=해남군 제공) 2019.11.07. photo@newsis.com
해남군은 새브랜드 쌀 ‘땅끝햇살 秀’를 황산농협에서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땅끝햇살 秀’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 품질의 유량품종인 새청무벼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해남군 쌀 브랜드인 땅끝햇살보다 한단계 높은 품질을 담았다는 의미이다.

전남 최대 농경지를 보유한 해남군은 차별화를 통한 해남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확대를 위해 초고품질 우량품종인 새청무 재배단지 200㏊를 조성했다.

새청무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에 맞게 육성한 고품질 벼 품종이다.

신동진과 새일미 등 일반벼보다 수발아, 도복, 병충해에 강하며, 도정수율이 높고 밥맛이 매우 좋아 소비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새청무벼 재배 시범단지에서 고품질 쌀 품질기준에 맞춰 생산한 엄선된 원재료만을 선별 수매 후, 도정해 상품을 출시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은 전남 최대, 전국 3위의 벼 생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을 제외하고는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며 “이번 새 브랜드 출시로 고급쌀을 선호하는 소비 변화에 맞춰 해남쌀의 이미지가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새청무 벼는 농가의 재배 선호도가 높고, 소비자 호응도 좋아 내년도 해남군 공공비축비 수매품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 정부보급종 공급이 되지않아 올해는 320t, 5천300㏊ 면적 분량의 새청무벼 종자를 자체 채종포에서 생산, 연말부터 관내 재배 희망 농가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해남=박혁기자 md181@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