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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분석' 의예과, 전남대 284점·조선대 282점
입력 : 2019년 11월 18일(월) 18:22


2020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서울대 인문 285점 자연 275점
연·고대 인문 276점 자연 272점
"결시생 증가 실채점 결과 영향"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분석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84점, 조선대 의예과는 282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서울대 인문 285점-자연 275점, 연·고대는 인문 276점-자연 272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광주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시내 고교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어영역의 경우 1등급 컷은 92점 수준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쉬웠으나 여전히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수학 가형은 1등급 예상 컷이 92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1등급 예상 컷이 84점으로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 영역은 매우 어렵게 출제됐던 전년도에 비해 평이하게 출제돼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 1등급 비율이 7%정도로 예상됐다.

한국사는 전년도에 비해 난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9개 과목 중 2개 과목(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1등급 컷은 50점 만점일 것으로 예상됐다.

과학탐구영역은 물리Ⅰ과 지구과학Ⅰ이 전년에 비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구과학Ⅰ은 1등급 컷이 42점으로 예상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광주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관계자는 “정시 지원에서는 대학별 점수산출 방법을 고려해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또한 작년보다 상승한 11.16%의 결시생 비율이 실채점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경우 국어·수학·탐구 300점 기준 지원 가능 점수는 인문계열 285점 이상, 자연계열 275점 이상으로 예상됐다. 반영 비율이 국어 100·수학 120·탐구 80이기 때문에 같은 총점이라면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이 더 유리하다.

연·고대는 300점 기준 지원 가능 점수는 인문계열 276점 내외, 자연계열 272점 내외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52점, 국어교육과는 249점, 행정학과 247점, 경영학부 242점, 사학과 230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222점 내외로 각각 예상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84점, 치의학과 279점, 수의예과 270점, 간호학과 243점대, 수학 가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224점 내외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됐다.

또 조선대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교육과 232점, 국어교육과 227점, 경찰행정학과는 226점, 경영학부 194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82점, 치의예과는 279점, 간호학과는 238점, 수학교육과는 226점, 화학교육과는 206점 정도까지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교대는 256점 정도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 가형 응시자 기준 271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