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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 담배냄새 없는 터미널에 앞장
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7:34


금연 환경 조성 우수업체 표창
유·스퀘어가 담배냄새 없는 청정터미널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최근 광주시로부터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업체’에 선정됐다.
유·스퀘어가 전 사업장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며 청정터미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최근 광주시로부터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업체’에 선정됐다.

5일 유·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과 함께 유·스퀘어뿐만 아니라 전주, 목포, 여수, 순천, 해남터미널 등 전 사업장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고 꾸준히 금연을 유도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스퀘어는 지난달 광주시로부터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업체’에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스퀘어가 이처럼 금연 활동에 앞장서는 이유는 정부 보건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터미널 이용객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국민건강증진법 시행 이후 흡연구역을 둔 터미널, 광장, 역사, 버스정류장 등에서는 여전히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담배 꽁초 등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장, 지하철의 출입구 10미터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며 각종 금연 정책을 폈지만 민간기업이 앞장 서 터미널의 금연 환경을 조성한 건 드문 사례다.

여기에는 유·스퀘어의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연 방침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세계 최초로 전 노선에서 금연을 실시한 후, 전 세계 항공사들의 기내 금연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91년 재계 최초로 ‘금연 기업’을 선언한 금호아시아나는 현재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 금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정부의 금연 정책을 앞장 서 이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특히 지역 터미널들이 그 지역의 관문이기도 한 만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