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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나비효과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신축년 새해 벽두부터 생소한 단어가 눈에 박힌다. 데드 크로스(dead cross)란 단어다. 정확히는 인구 데드 크로스인데 요즘 대서특필되고 있다.작년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2021.01.28@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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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막강 경찰', 그 무게를 견뎌라'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셰익스피어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권한에는 그만한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뜻이며 권한이 크면 클수록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 또한 커진다는 의2021.01.20@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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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새해를 맞아 며칠 전 30대 후배로 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선배.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돈도 많이 버시고요. 저는 은행 빚으로 주식에 투자해 돈 좀 벌었어2021.01.18@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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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GGM,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 동력 기대 크다이용섭 광주시장이 새해 광주시정의 청사진을 내놨다. 언론과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서다. 이 시장은 인터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올 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2021.01.06@ 윤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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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코로나 19 위기가 지방정부에게 주는 교훈"청소골 닭구이 산장들이 드라이브 스루로 포장판매를 한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 원가 이하로 판다네요~. 매진되기 전에 저도2020.12.30@ 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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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코로나 19 팬데믹과 '성냥팔이 소녀'"힘들지만 재미있어요" 한 라디오 프로에서 "인생이 뭐라고 생각해요"라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대한 초등학생 어린이의 답이다.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거침없이 다가간다. 아이들의 생각이2020.12.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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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코로나 극복의 빠른 지름길은 연대와 협력이제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시위를 떠난 화살보다 시간은 빠르다는 말을 실감하곤 한다. 그런데 달력을 거꾸로 넘겨보면 올 한해는 세계적으로나 국가적,2020.12.16@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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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의 시정만담] 날씨가 추워지고 나서야 알 수 있다'세한연후지송백지불조(歲寒然後知松栢之不凋)', 혹은 '세한연후지송백지절(歲寒然後知松柏之節)'라고 했다. '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송·松)와 측백나무(백·栢)가 시들지 않음을2020.12.09@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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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의사 '선생님', 그 호칭의 무거움'선생(님)' 호칭이 각인된 건 1990년대 무렵이었다. 남북고위급(총리) 회담의 기억은 강렬했다. 90년 9월 초 서울에서 열린 1차회의 당시 강영훈 국무총리와 북한의 연형묵 정2020.12.02@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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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시도통합 논의의 정치학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난 11월2일 합의하면서 시·도통합 논의가 본격화 됐다. 올 지역정가를 강타한 시·도통합 논의는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비롯됐다. 이 시장은 지난 9월10일 '2020.11.25@ 박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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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자치단체장의 말, 결코 가볍지 않다
2020.11.18@ 구길용 -
[무등칼럼] 리더의 품격과 민선 체육회장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매듭지어지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대의원 279석을 확보해 당선에 필요한 과반 270석을 넘겼다.경합주에서2020.11.11@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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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광주가 답답하다사례1=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이 답답하다.교통체증 때문만은 아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만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광주를 볼 때마다 마음2020.11.04@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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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군공항 이전 : 광주시, 거래의 기술 배워라모든 갈등 상황에는 늘 상반된 입장이 존재한다. 광주 군(軍)공항 역시 보내려는 입장과 받지 않으려는 입장의 차이가 대립의 양상으로 비쳐지고 있다.군공항 이전 갈등이 광주 민간공항2021.01.18@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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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공정(公正)'이 아니면 '공정'이라고 말하지 말라
2020.10.21@ 윤승한 -
[무등칼럼]다시쓰는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 전략
2020.10.14@ 강동준 -
[무등칼럼] 광주공동체, 무너지는 계층 사다리 살려야혹자는 말한다. '코로나는 평등하다'.허나 이는 죽음이 평등하다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착각이다. 정서의 수준이 아니다. 코로나가 주는 사회적 고통은 계층간 차이가 확연하다. 취약계층2020.10.0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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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광주-전남 행정통합 공론화 필요하다'광주·전남 행정통합' 논란이 지역사회의 메가톤급 이슈로 등장했다. 코로나19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며 '공론의 장'에 올려 진 것. 코로나19는 전국적이며 한시적으로 극복될 사2020.10.04@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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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의 시정만담] 코로나 시대의 거짓말과 확증편향정치는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근본을 두는 행위'라고 했다. 하지만 고금의 정치는 그러한 근본적인 역할과 거리가 멀었다. 옛적의 백성 혹은 근대의 시민을 도구로 삼아 특정인들2020.09.16@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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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칼럼] 가족과 탄 엘리베이터, 노마스크 '오륙남'이 타려 한다면8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무등산에서 장자의 '나비'를 떠올렸다. 오전 11시쯤 증심교 앞. 불과 두 세 발 앞 쪽에서 걸진 목소리가 왁자지껄하다. 간혹 웃음도 터져 나온다. 배2020.09.09@ 유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