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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도 '낮추고' 영업 중단 피해 '최소화'···광주시, 1.5단계 유지·방역강화

입력 2020.11.29. 18:09 수정 2020.11.29. 19:02
강화된 방역조치, 무엇이 바꼈나
종교·공공시설 입장 30%로 제한
유흥시설 등 자정 이후 운영중단

광주시가 1.5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 것은 '영업 중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대신 밀집도를 줄이고 음식섭취 등을 금지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낮추자는 의도다. 따라서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9종은 늦은 밤 영업을 할 수 없고 PC방과 목욕탕, 영화관 등 일반관리시설 14종은 음식 섭취가 크게 제한된다.

29일 광주시가 발표한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르면 우선 중점관리시설(9종)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이외에는 기존과 동일하다. 광주시 중점관리시설은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이다.

일반관리시설 14종 중 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학원(교습소 포함)·직업훈련기관, 영화관·공연장·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의 경우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단 PC방과 독서실·스터디카페의 경우 칸막이 내에서 개별 섭취는 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격렬한 GX류의 운동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이외 결혼식장·장례식장, 이·미용업, 놀이공원, 상점·마트·백화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종교활동 중 정규예비의 경우 기존 좌석수의 50% 제한에서 30%로, 공공시설도 마찬가지로 기존 50%에서 30%로 강화된다. 단 스크린경마장의 경우 운영이 금지된다. 스포츠 경기도 현행 좌석 수의 30%에서 10%로 제한 폭이 강화됐다. 이외 콜센터·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은 현행을 유지하되 방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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