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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겨울? 난방용품 벌써부터 인기

입력 2019.10.16. 13:42
전기용 난방기 매출 크게 올라
의류, 남녀노소 불문 매출 늘어
자동차 실내 공기 청정 용품도

10월 들어 날씨가 쌀쌀해지자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과 내복 등 겨울의류 판매가 늘고 있다.

실제로 광주지역이마트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판매된 겨울상품 매출을 보면 전년과 대비해서 전기히터가 123.7% 판매상승율을 보이는 등 온수매트 57.8%, 겨울의류 54.4%, 내복 42.5%, 난방보조용품도 34.2%가 신장했다.

특히 난방가전과 내복 10월 판매 신장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난방가전은 2017년에 12.5%에서 2018년 27.6% 판매신장율을 보였고 2019년에는 60%에 가까운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겨울 의류도 2017넌 11.7%에서 2018년 19.3% , 2019년 54.4%로 매년 판매율이 높아졌다.

난방가전은 그러나 환기나 통풍이 필요한 석유, 가스용보다 전기히터가 인기가 많고 온풍기보다 직접 가열해 빠르게 난방을 하는 거리형 난방기의 인기가 더 높았다.

의류는 남·녀, 유·아동 겨울의류 모두 매출이 늘어났다.

여성의류는 전년에 비해 54% 정도가 늘었으며 이 가운데 웜팬츠, 레깅스와 같은 하체를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제품들이 87.9% 늘었다.

남성의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 정도 늘었고 양에서 채취한 촉감이 부드럽고 솜털의 플리스 소재의 지속적인 인기로 니트류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33.5% 늘었다.

아동의류의 경우는 추위를 대비하기 위한 내복류의 매출이 주를 이뤘다.

이와함께 실내온도가 1도 내릴 때 마다 5~7%정도 난방에너지가 절약되고 최대 20~35%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문풍지와 틈막이 같은 난방보조용품도 벌써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난방보조용품 중에는 유리용 보온 시트, 외풍차단 특수비닐, 물먹는 항균 테이프 등 기존제품에 기능과 효과를 증진시킨 신제품들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또한 실내공기 청결 등 자동차 월동제품들도 많이 팔리고 있다.

공기정화를 위한 차량용 필터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8% 신장됐고 내부 세차도구도 13.2% 정도 판매가 오른 상태다.

이는 갈수록 미세먼지가 일상화된 환경에 자동차에서도 쾌적하고 청결하게 보내기 위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많아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마트 상무점 정승기 점장은 “겨울을 앞두고 미리 추위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며 “다양한 난방용품과 보조용품 모음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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