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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180명 최종 합격

입력 2020.06.25. 15:54 수정 2020.06.25. 16:01
광주 97명 지역인재 절반 넘어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려 관심을 모았던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180명이 최종 합격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선발시험을 통해 180명의 교육생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지원자들은 선발시험에 앞서 지난 5월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 기본과정을 수강했다. 과제물 평가 등을 통해 1차로 420명을 선발시험 대상자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374명이 응시했다.

선발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동기(10%), 온라인 기본과정 수행평가(20%), 선발시험(70%)을 종합해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97명(54%), 광주 외 83명(46%)으로 지역인재가 절반을 넘었다. 전공별로는 컴퓨터·소프트웨어 75명(42%), 정보통신·전자·수학 26명(14%) 등 이공계가 139명(77%)을 차지했다. 인문·기타는 41명(23%)이다.

합격생 중에는 대기업에서 수년간 반도체, 기계제어, 3D프린터 등 첨단업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인들도 있었다.

합격자는 30일까지 입교등록을 마치고 7월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대연회장에서 입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은 농업에서부터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기반으로 광주가 디지털 그린 뉴딜을 선도할 수 있는 인적 기반을 갖추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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