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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광주시 구내식당 운영중단

입력 2020.07.12. 15:36 수정 2020.07.12. 16:05
13일부터 1주일간…골목상권 활력 기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광주시가 13일부터 1주일간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총괄 컨트롤타워'인 시청사를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광주시는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며 단계별 대안을 마련해 구내식당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구내식당 감염 예방을 위해 투명 가림막 설치, 휴무일 확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화 자제, 손소독제 및 비닐장갑 사용, 지그재그 좌석 배치, 대기 유도표시,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이행해 왔다. 하루 이용자는 1천여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구내식당 운영 중단기간에 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주변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식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며 "지역감염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청사 환경을 위해 지하주차장 진입차량 발열체크, 직원 재택근무 실시, 점심시간 탄력적 운영, 청사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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