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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회장 선거 '경선' 유력

입력 2021.03.04. 17:06 수정 2021.03.04. 17:14
광주상의, 의원선거 앞두고
유력 회장 후보들 잇단 등록
오는 11~12일 후보자 마감
18일 공식 회장선거 '관심'

오는 18일 치러지는 제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회장 선출권을 가진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선거 후보자를 최근 마감한 결과 일반의원에 133명, 특별의원에 15명이 입후보했다.

80명을 뽑는 의원선거에는 133개사가 등록해 1.6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2명을 선출하는 특별의원 선거에는 15개사가 등록해 1.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의원선거에는 현 회장인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양진석 호원 회장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경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의원 선거에는 회비 납부 의무를 이행한 365개 회원사가 참여해 투표권을 행사하며 선거권수는 1표에서 최대 50표까지이다. 특별의원은 21개 경제단체 회원이 선출하며 투표권은 각 1표씩이다.

의원·특별의원 선거는 18일 열릴 제24대 임시의원총회에서 상의회장 선출권을 갖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회장 선거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이중 80명을 뽑는 의원 선거에는 한 회사당 최대 50표의 선거권을 행사하는 회원사만 46개사에 달해 이들의 표심에 따라 제24대 상의회장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상의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차기 상의 회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이날 상의 회장 후보자 등록 여부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지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현 광주상의 회장인 정 회장의 연임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양 회장이 상의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3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의원 사전투표에서 1위를 한 양 회장의 양보를 받아 회장에 추대됐다.

지역 경제계 한 관계자는 "광주상의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회장 선거 결과에 지역 경제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후보간 갈등과 대립 없이 공정하게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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