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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성악가 배출' 광주콩쿠르 참가자 모집

입력 2020.07.01. 18:09 수정 2020.07.01. 18:09
13~23일 접수… 내달 경연
지난해 광주성악콩쿠르 1위 소프라노 이해원

광주시가 국내의 역량있는 성악가를 발굴하기 위한 광주성악콩쿠르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광주성악콩쿠르'눈 국내외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성악가를 배출한 중요한 무대로 13일부터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주성악콩쿠르'는 광주 출신 중국 3대 혁명음악가 정율성의 음악을 기리고 한국을 대표할 성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정율성음악축제'의 하나다.

지난해 광주성악콩쿠르 2위 바리톤 정민성

수상자는 성악 분야의 최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3천800만 원으로 1위 1천500만 원, 2위 1천만 원, 3위 500만 원을 비롯해 특별상으로 향토상·고향상·우리가곡상은 각 200만원, 정율성가곡상·반주상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2020광주성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 성악을 전공한 내국인이다.

경연은 다음달 1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8일 2차 예선, 15일 본선으로 진행되며 21일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상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광주성악콩쿠르는 그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세계 최고 오페라단으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 국립오페라극장 전속 성악가로 활동한 심인성, 한국인 테너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데뷔한 이정원, 스위스 바젤 극장 주역가수로 활약하며 유럽 언론서 극찬을 받은 서선영,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김기훈 등이 광주성악콩쿠르 수상자 출신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국내외 성악도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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