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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변화 살피는 연구총서 발행

입력 2020.07.01. 18:09 수정 2020.07.01. 18:09
전남문화관광재단

호남 역사의 뿌리인 마한이 백제의 유입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담아낸 연구총서가 나왔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학술총서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와 백제의 유입'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전남도의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호남 역사 뿌리 마한이 백제의 유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정리했다. 지난해 개최한 두 차례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했다.

본문에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 최성락 목포대 명예교수 등 전국의 마한 관련 전문 학자 9명이 참석해 백제의 확장 정책에 따라 마한 사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 발전했는지 토론한 결과를 수록했다.

부록에는 '마한 역사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서삼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마한 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 학술대회를 정리해 담았다.

영산강 유역의 마한은 호남의 역사적 뿌리이자 고대 동아시아 교역 거점 중 하나로 베일에 가려졌던 마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최고의 보고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순선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총서 발간을 통해 호남 고대사의 뿌리인 마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학술적 가치를 재평가 받길 바란다"며 "마한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통해 마한 역사가 지역민들을 포함한 국민 개개인에게 보다 더 실질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서는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영산강유역 마한제국과 낙랑·대방·왜' '영산강유역 마한 문화 재조명'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여명과 성장' 등 마한 문화에 대한 연구 총서를 출판해오고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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