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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주산 애니메이션, 시장 또 장악할까

입력 2020.07.03. 16:37 수정 2020.07.03. 16:57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 지원
지역에 본사·법인 지사 둔 3곳과 협약
퍼니플럭스의 새로운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다이노스터'

광주산 애니메이션이 KBS, EBS 등 지상파 애니메이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새로운 광주산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퍼니플럭스와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스튜디오버튼과 제작지원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CG활용 프로젝트 제작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 2편, 극장용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3편을 선정해 전체 12억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의 신규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

TV시리즈 애니메이션에는 ㈜퍼니플럭스의 '다이노스터'와 ㈜캠프파이어애니웍스의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애니메이션은 오는 2022년 상반기 EBS 방영을 목표로 한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에는 ㈜스튜디오버튼의 '공룡시대의 대모험'이 선정돼 내년 하반기 상영을 목표로 제작 중으로 '쥬라기캅스'의 극장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작사들은 모두 광주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곳들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 '출동! 슈퍼윙스'를 만들어 온 퍼니플럭스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올해 초 광주에 별도 법인 지사를 내고 '출동! 슈퍼윙스 시즌5'를 제작하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진흥원이 유치해 지난해 본사를 광주로 옮겼으며 '파이어로보' '쥬라기캅스'를 선보여 온 스튜디오버튼 경우 광주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진흥원은 제작지원과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투자유치, 홍보 프로모션 등 시장진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스튜디오버튼의 '쥬라기캅스'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의 대모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매년 1~2편의 광주산 애니메이션들이 지상파와 극장상영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광주의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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