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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이육사詩문학상에 이재무 시인 선정

입력 2020.07.10. 10:27 수정 2020.07.10. 10:34

이육사문학관은 제17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데스밸리에서 죽다' '천년의 시작, 2019'의 이재무(62) 시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최종 심사는 오세영 시인을 비롯해 권달웅 시인, 조용미 시인, 구모룡 평론가, 오민석 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이재무 시인의 '데스밸리에서 죽다'가 세상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솔직하게 드러내 놓으면서 그것을 새로운 표현에 담아내고, 그의 시편이 이육사정신에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육사詩문학상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8월 8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제17회 이육사문학축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무 시인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온다던 사람은 오지 않고',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이, 산문집으로 '쉼표처럼 살고 싶다'를 출간했다.

제17회 유심작품상 시부문, 제3회 송수권 시문학상, 제2회 풀꽃 문학상, 제27회 소월 시문학상, 제1회 윤동주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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