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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기차여행 떠나봐요

입력 2020.07.29. 15:52 수정 2020.08.10. 19:23
강원권·호남권 1박2일 상품 내놔
호남 대흥사·송광사·증심사 3곳 선정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사찰을 걷고 있다

올해 여름휴가는 광주·전남지역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매개로 기차여행을 하며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코로나19로 캠핑, 차박 등 청정 자연 속 비대면 관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1박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내놨다.

불교문화사업단은 29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박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출시했다.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다음달까지 상시 진행된다. 특히 해남·순천·광주 등 전남권 3곳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를 템플스테이를 하며 돌아볼 수 있는 다섯 개 코스로 구성됐다.

호남권은 해남 대흥사, 순천 송광사, 광주 증심사 템플스테이 코스가 마련됐다.

대흥사 코스는 ▲기우도 ▲나주 곰탕거리 ▲대한다원 등을, 송광사 코스는 ▲순천 역전시장 ▲낙안읍성 ▲순천만 습지 등, 증심사 코스는 ▲세량제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등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강원권은 설악산 신흥사와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각각 해당 명소와 연계했다. 신흥사 템플스테이는 속초 관광수산시장, 대포항, 경포해변 등과 연결되고 월정사 템플스테이의 경우 대관령 양떼목장과 자생식물원, 인목해변 커피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최소 4인 이상이면 출발할 수 있고 최대 12명까지 인원 제한을 둬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청정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에는 왕복 열차와 전용 버스차량,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포함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다음달 전남권 참가자에는 주요 관광지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있는 남도패스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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