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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코로나19 극복 경제살리기 앞장

입력 2020.02.21. 15:55
주1회 구내식당 휴무
맞춤형복지비 조기사용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주1회 휴무, 예산 조기집행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근 음식점 업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본청 구내식당 운영을 매주 1회(수요일) 중단키로 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은 평소 6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휴무제가 실시되면 월 2천400만원이 지역상권 매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음식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직원 맞춤형 복지 예산 244억원 중 70%에 해당하는 170억 원도 3월말까지 사용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맞춤형 복지비는 외식, 의류,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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