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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월문학제' 20일 열린다

입력 2020.06.18. 15:58 수정 2020.06.18. 16:25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

광주·전남 작가회의는 '2020 오월문학제'를 오는 20일 오후 역사적 공간인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

행사 중 이날 오후 2시 오월문학 심포지엄에서는 '광주오월문학의 문학사적 위상과 시대적 담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있게 된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서울대 윤대석 교수와 가톨릭대 홍기돈 교수가 발제를 하며 안양대 맹문재 교수와 전남대 정민구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5·18문학상 시상식(오후 4시)에서는 올해의 수상작('은주의 영화')인 공선옥 작가에게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이어 김태정 낭송가와 주명숙 시인의 축하시 낭송, '듀오 꽃향'의 시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전국 작가회의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문학제 본 행사에 들어간다.

우동식 시인이 김준태 시인의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여는 시로 낭송하며 김은령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장, 강덕환 제주작가회의 회장의 연대사가 펼쳐진다. 이어 '단빛'의 시노래 공연, 강혜성·정종연·김명지·정수인·박관서·박세영·이철경·홍경희·이철산·박두규 시인의 시낭송, 가수 백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앞서 5·18기념재단과 전국의 동네책방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동네책방, 오월을 만나다'전을 12- 6월 7일까지 광주·전님지역 등 전국 동네책방 23곳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와 소설, 에세이, 그림책 속에 새겨진 5·18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동네책방 대표들이 17권의 책 속에서 선정한 울림이 있는 문장들이 전시된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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