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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매력 담긴 문화상품 출시 주목

입력 2020.06.15. 10:45 수정 2020.06.15. 16:50
ACC, 문화상품 제작업체 지원‘온힘’
제작 8개 업체와 입점계약 체결

광주·전남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지역문화상품을 이달 중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만날 수 있게돼 업체 지원과 문화상품 보급을 통한 관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11일 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상품을 기획 제작하는 8개 업체와 ACC문화상품점 입점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위탁판매계약 체결식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행사주관사 ㈜원트리즈뮤직 노종찬 대표를 비롯, ▲역서사소 김진아·김효미 공동대표 ▲비즈플랜지안 김혜현 대표 ▲좋은디자인 김은영 대표 ▲모과잡화점 한다빈 대표 ▲올리브퍼니처 박상일 대표 ▲서현크래프트 문서현 대표 ▲도예공방The자기 정지윤 대표 ▲샤르메 문정운 대표 등 선정 업체 대표와 작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체 선정은 ACC가 지역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수 지역문화상품을 관람객에게 소개·위탁 판매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광주·전남의 개인작가·예술기관·업체(소상공인)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로 대상을 제한했다. 2차 공모(하반기 예정)는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업체들은 아트상품 문구류와 원목 수제품 등 관련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대표적 주자들도 평가된다.

이중 원트리즈뮤직은 매장음악 서비스, 온라인음악 제공 서비스, 디지털 음원 유통 등 음악 마케팅 전문 기업이며 역서사소'는 지역의 언어, 무형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 컨텐츠를 디자인하고 제품으로 개발한 문화디자인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다.

비즈플랜 지안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홍보, 작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 퍼니처는 광주의 대표적 목공 가구업체 중 하나다.

이에 따라 ACC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지역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자체 제작하는 문화상품 개발에도 이들 업체와 협업의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선정업체도 1년 동안 ACC문화상품점에 입점해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업체들이 입점 준비를 마치는 이달 중순부터는 아트상품 문구류와 원목 수제품, 다기세트와 금속 공예품 등 지역문화상품을'ACC문화상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에 ACC 온라인 상품점을 개설해 ACC문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상품점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비대면 홍보와 판매 방법도 선보였다. 무인으로 운영하는 휴게공간형태의'ACC컬쳐숍 쇼룸'을 문화창조원 로비에 설치해 문화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곳에 전시된 문화상품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스마트 스토어'와 연동돼 휴대폰 결제 후 택배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리브퍼니처 박상일 대표는 "이번 ACC 문화상품 제작업체 참가로 홍보와 매출에 큰 도움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를 알리고 관련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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