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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산책로에 달리는 자전거 보행자에게 위험!

입력 2020.05.05. 16:50 수정 2020.05.12. 11:44
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해
광주천 보행자 산책로에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아 산책을 나온 보행자가 길을 걷는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최찬규 시민기자

주말 오후 광주북구 임동 광주천 오른쪽 천변에 조성된 두 물머리 폭포부근의 보행자 산책로에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아 산책 나온 보행자의 길을 걷는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책 및 홍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산책로에 붙여진 현수막에는 "이곳은 보행자 전용 도로(우안)입니다.

자전거전용도로는 건너편 (좌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주십시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자전거 이용자 들이 천변 보행자 산책로에서 주 중은 물론 주말에는 더욱더 많은 자전거가 쉴 사이 없이 보행자 도로를 거리낌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길 바닥에도 자전거 길이 아니라는 표지판이 새겨져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반대편 왼쪽 천변 자전거 전용도로에 자전거와 산책 나온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 어른, 아기를 태운 유모차까지, 보행자의 사이을 위험하게 자전거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길바닥에 표지판 자전거 전용 길을 알리는 자전거 그림 표지판은 있으나 산책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자 금지라는 표지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표지판도 없습니다.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할 대책이 필요합니다. 바로 옆에는 보행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도 보행자는 산책길 이용이 그리 많지 않고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와 함께 걷다 보니 자전거도 보행자도 양자가 모두 불편합니다.

광주천 자전거 길은 광주동구 지원 동에서 시작해 목포 영산강 하구 둑 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길입니다. 우측 보행자 도로는 물론 좌측 자전거 길가에도 많은 조경 수목과 화초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계절에 따라 꽃이 피고 지며 야생화도 자생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활동으로 사랑받는 광주천변 공원길입니다.

광주천 물이 맑아져 강이 살아나면서 물고기 서식 늘어나고 철새들도 많이 찾고 있어 천변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 지역주민에게 여가활동 장소로 인기가 많고 자전거 타는 시민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많이 이용해 인기 있는 길입니다.

광주천변 도로를 편안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로 구분 설치해 놓은 시설을 용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대책과 홍보가 절실합니다. 이용시민은 관리기관의 이용 지침에 따라 성숙한 질서 의식을 지켜 안전한 여가 활동이 될 수 있는 광주천변 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최찬규 무등일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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