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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다문화가정 찾아가는 온라인 수업 눈길

입력 2020.05.19. 15:27 수정 2020.06.08. 11:25
시교육청 등 직접 방문지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도 거의 운영하지 못하면서 학생들이 등교조차 못하고 있다.

대신 지난 4월 16일부터 온라인수업이 진행되면서 한 달 가까이 온라인 수업이 진행중이다.

그중에서도 다문화가족 부모들의 어려움이 크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컴퓨터가 없는 가구는 물론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큰 걱정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특히 다문화 가족은 엄마가 한국 말이 서툴러 온라인 수업에 도움을 줄수가 없다. 학교 수업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데다 컴퓨터로 수업하는 탓에 컴퓨터를 다루는 것이 쉽지 않은 가정에서는 수업에 도움조차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문화가정은 대부분 맞벌이 하는 가정이 많아서 아이들이 수업하는 동안 혼자서 해야 하는 어려움도 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학급 담임, 학습지도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을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광주의 각 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센터의 방문지도사와 종사자들이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을 돕고 있다. 신청을 한 가정에 일주일에 2~3회 서비스를 통해 학교 출석 체크 등을 돕는다.

김주엔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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