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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경계선 지능 아동 맞춤형 학습 실시

입력 2020.06.24. 09:30 수정 2020.06.30. 18:04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복권기금으로 진행하는 '더디 가는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사업이 진행된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지역 아동센터 내에서 학습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능 70~79, 학습문제, 또래문제, 사회성문제, 사회적응문제 등의 선상에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경계선 지능 즉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공격적이고 반항적이며 충동적 행동,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며 인지적 능력의 부족, 사회성부족, 신변정리와 자조기술의 미숙함 등으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특성을 보인다. 이들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전국 5개권역 인천, 광주, 경기남부, 충북, 충남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주요지원내용은 전문가를 양성하여 역량강화교육 실시 후 아동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식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업관리 및 성과 연구후 내년에는 좀 더 폭넓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센터내 주변 학교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다문화 가족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아이들의 학습을 꼼꼼히 챙길 수가 없는 지역 아동들을 지역아동센터가 돕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들은 대부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더디 가는 학생들에 대한 기초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운영은 맞춤형으로 아동이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활용할 예정이어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

경계선 지능 학습 프로그랜중 하나인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아동별 주 1회 통합 프로그램, 월1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놀이를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구의 K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많은 것은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동들이 많아 대부분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들이만 많은 학생을 수용하는 것이 한계가 있어 아쉽다고"말했다. 이번 사업 에 참여하는 센터들은 광주전역에 약 300여개의 지역 아동센터 중 40개 센터가 경계선아동을 선정해 가장 심각한 아동에게 먼저 참여하도록 했다. 고옥란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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