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8(토)
현재기온 26.4°c대기 좋음풍속 2.3m/s습도 91%

[동네방네] 남구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입력 2020.06.24. 11:49 수정 2020.06.30. 18:02

광주 남구 노대동 송하마을 4단지에 위치한 남구치매안심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치매 없는 노후를 기원했다.

지난 2월 이곳에 새로이 둥지를 튼 남구치매 안심 센터는 코로나19 등으로 미뤄 왔던 것을 새로운 각오로 문을 연 것이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하지만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동반한다면 치매의 진행을 늦출 뿐만 아니라 정상인과 같은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추세요구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에 따라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를 조기에 검진할 수 있도록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남구치매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들의 인지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의 마음을 어우르는 포괄적인 치매 관련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치매 노인과 가족을 위한 활동으로 치매 극복 주간행사,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한마음 치매 극복 전국 걷기행사 외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치매 극복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빛고을건강타운 주경님 본부장과 남구치매안심센터 곽은영 센터장은 양 기관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점과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공통점을 살려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치매에 걸려도 삶의 질이 정상인에 비해 떨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움직일 때라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박소연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