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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주저하지 않고 적극 신고를

@무등일보 입력 2020.07.08. 10:18 수정 2020.07.08. 10:34

올해 대한민국 국민이 코로나19 보다 못지않게 접했던 말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일 것이다. 'N번방 사건'과 같이 디지털 성범죄는 매해 화두가 되고 있으며지속적으로 증가 되고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에 이르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신고를 주저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의 협박에 의한 두려움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국가기관에 대한 불신,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수치심으로 인해 자신을 책망하고 비하하여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신고를 주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특별 수사본부를 설치하여 신속한 가해자 검거 및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 영상물 보안 철저, 개인 신상 노출 방지, 가명 조사 실시 등 피해자 권리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국가가 부여한 범죄 피해자의 보호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각종 여성 단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사개시부터 사후지원까지 피해자가 신고를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서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하기를 당부한다.

박성균 (여수경찰서 봉산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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