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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이모저모]안 보이는 기념식...휴대폰 생중계로 아쉬움 달래

입력 2020.05.18. 10:52 수정 2020.05.18. 14:45
기념식을 보기위해 5.18민주광을 찾은 시민들이 휴대폰 생중계로 기념식을 보고있다. 지나가던 한 시민도 함께 보고있다.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보기위해 옛 전남도청 앞인 5.18민주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버스 등에 가려 보이지 않는 기념식장을 대신해 휴대폰으로 유튜브, 방송 등 생중계 영상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 건물 옥상 위에 설치 돼 있는 전광판으로 영상을 보고, 휴대폰을 켜 기념식장 소리를 듣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다.

거리에 서서 휴대폰으로 기념식 생중계를 본 김모(68)씨는 "80년에 시위에 참가했다. 늘 5.18에 대한 미안함, 부채의식이 있어 할 수 있는한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직접 못 보는건 아쉽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접촉을 차단한거 같다. 시민들이 협조해야한다. 이 또한 나중에는 추억이 될것같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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