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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 연다

입력 2019.10.02. 10:47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신광면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별관에 멸종위기 동물인 샴악어 2마리를 입식했다고 5일 밝혔다. 2017.07.05 (사진=함평군 제공) mdhnews@newsis.com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혀주는 행사가 열린다.

함평군은 오는 5-11월10일까지 37일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제10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을 연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서식지외 보전기관협회 등 5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생물 자원보전에 대한 국민적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8일 개막 예정인 2019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맞물려 다양한 전시행사와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생태공원 내 전시관에는 멸종위기식물 11점, 자생동식물 세밀화 35점, 자생화 40점 등 총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원 관람을 통해 6가지의 문제를 맞히는 퀴즈미션 체험과 어린이 낚시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개막일인 5일과 13일 오후 2시에는 대표적인 멸종위기생물인 호랑이를 주제로 탈춤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꽃씨엽서와 어린이 무료관람권 1매를 증정하는 미션체험 특별이벤트도 상시 운영한다.

강복수 함평군청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올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며 “지역 상가를 이용한 2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최대 4명까지 5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한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멸종위기 동·식물 27종을 보유해 지난 2008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 14호로 지정됐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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