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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보고 싶은···물좋고 공기좋은 '함평숲길'

입력 2020.06.03. 17:19 수정 2020.06.04. 10:03
향교숲. (사진=전남도 제공)

빽빽한 숲 대신 적당한 그늘과 걷기에도 좋은 숲이 있다는 걸 아는가?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맑은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정말 가보고 싶고, 나만 알고 싶은 함평 숲길을 지금 소개한다.

향교숲. (사진=전남도 제공)

#향교숲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948-2

고즈넉한 분위기의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이 곳'에 가보는 건 어떨까

모평마을숲. (사진=전남도 제공)

산림청 주최 전국대회에서 뽑힐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함평 '향교숲'.

명성만큼이나 넓은 벌판에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은 나무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함평군 대동면에 위치해있는 향교마을 숲은 방풍림 역할을 하는 느티나무, 개서어나무, 푸조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향교마을에서 빼놓을 수 없는 400살가량 된 팽나무(천연기념물 제108호)도 있으니 꼭 보고 오길 바란다.

모평마을숲. (사진=전남도 제공)

또 주변에는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엑스포공원 등 놀거리가 많아 여름 휴가철 여행지 코스로 가보는 것도 좋다.

#모평마을숲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635

함평에는 전국대회에 뽑힌 향교숲도 있지만,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만큼 산림문화 가치가 높은 곳이 있기로도 유명하다.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모평마을 숲이 바로 그 곳.

과거 모평마을숲은 해보천으로부터 서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까지 500년 된 느티나무 30그루와 팽나무 12그루, 왕버들나무 등이 잘 보존돼있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그윽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모평마을에는 빼어난 산책로가 마련돼있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걷기에도 좋다.

또 주변에는 모평 한옥마을과 송산저수지, 잠월미술관 등과도 잘 어우러져 예술·문화적 가치 또한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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