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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남구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입력 2020.07.12. 16:41 수정 2020.07.12. 17:31
사무관부터 새내기 공직자까지 다채
방역 행정·토요장터 추진 등 호평

광주 남구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심리방역, 실시간 마스크 잔량앱 개발 등 적극행정을 보인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광주 남구는 12일 "상반기 동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인 정책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최우수상은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 개설을 통해 노점상과 인근 상가 상인,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한 정운영(공원녹지)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는 김문희(기획실) 주무관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 힐링영상 9편을 자체 제작해 심리 방역에 나서는 등 주민들에게 호평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7명의 공무원들의 적극행정도 눈에 띈다.

곽미아(회계과) 주무관은 마스크 대란 당시 자치구 최초 구청 홈페이지에 공적마스크 실시간 잔량 확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개학에 대비 저소득 가정에 행정용 PC를 지원했다.

새내기 공무원인 김비취(지역경제순환)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행복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오혜순(자치행정), 조창선(보건행정), 이창주(백운1동), 정훈(안전총괄), 김재정(혁신정책) 주무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 재난지원금 업무처리 간소화,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코로나 19 특수 상황 발생으로 행정환경도 급변했는데, 구청 공무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현장과의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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