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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대중성으로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입력 2020.06.29. 18:22 수정 2020.06.29. 18:41
광주문예회관 기획공연 '눈에 띄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올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11시 음악산책' 6월 손님으로 김선아 국민대 교수를 초청해 선보인 '유월의 소나타'.

올해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직접 기획, 선별한 공연을 지역민에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기획공연을 '포커스' '포시즌' '11시 음악산책' 등 세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개관 이래 그간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대관 공연으로만 무대를 꾸려왔던 광주문예회관이 광주 시민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을 직접 기획, 선별해 의미를 더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올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포커스' 섹션으로 마련한 '이응광의 봄의 세레나데' 공연 중계 모습.

먼저 포시즌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지닌 공연을 연 4회에 걸쳐 소개하는 섹션으로 다음달 30~31일 한국창작발레 '인어공주', 9월 25일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 내한 공연, 10월 20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11월 23일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세종솔로이스츠 무대가 마련된다.

포커스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섹션이다.

다음달 3~4일 창작 판소리 1인극 '방탄 철가방-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를 시작으로 8월 21일 세계적 명망의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가 추천하는 국제대회 수상자를 만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8월 25일 동화음악회 '책으로 똥 닦는 돼지', 9월 24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운드 드라마 '알퐁스 도데의 별', 10월 6~8일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은 연극 '빛골 아리랑', 10월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이 광주 관객들을 만난다.

'11시 음악산책'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와 대화를 통해 음악을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무대다.

KBS 클래식FM '당신의 밤과 음악 사이'의 진행자 이상협의 진행으로 다음달 '박주원의 방랑예찬', 8월 '공병우의 썸머타임', 9월 '정재형의 프롬나드', 10월 '클럽M의 페르소나', 11월 '카이의 겨울 이야기'를 선사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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