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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루 대상에 지역 출신 이동환 작가

입력 2020.07.13. 13:55 수정 2020.07.13. 14:20
전국 유일 한국화 공모전… 3천만원 상금 등
광주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 한국화 공모전 '광주화루' 올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차현욱(우수상), 이동환(대상), 송종욱 광주은행장, 정지현(최우수상), 권세진(우수상).

전국 유일 한국화 공모전 '광주화루 공모전' 올해 대상작으로 지역 출신 화가 이동환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광주은행이 추진하는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열렸다. 대상은 이동환 작가에, 최우수상은 정지현 작가, 우수상은 권세진, 김명진, 차현욱 작가에 안겼다.

대상작을 차지한 이동환 작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개인전, 해외레지던시 참가를 후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2천만원의 상금, 우수상 수상자에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동환 작 '삼계화택1'

특히 대상 수상자 이 작가는 조선대대학교 회화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지역 출신의 화가다.

매년 '광주화루 공모전' 수상자와 입선자의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화루 10인의 작가' 전에서 만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시는 연기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적 미술축제와 함께 광주화루가 열리는 우리 지역이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킬 수 있는 진원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예향도시 광주'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화루는 광주가 한국화 전통과 맥을 지키는 보루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광주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전국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행사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한국화 분야 대표 공모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접수를 시작해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심사, 심층면접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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