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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파이널A 첫 승 실패

입력 2020.10.18. 19:07 수정 2020.10.18. 19:16
전북전 1-4 패배
광주FC(오른쪽)가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A 첫 승 도전이 실패했다.

광주는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1-4로 졌다.

이날 광주는 피이널A 첫 승을 노렸지만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이었기 때문이다.

파란을 일으키며 상위스플릿에 이름을 올린 광주였지만 전북의 벽은 높았다.

전반전에만 2골을 내준 광주는 후반전에도 실점하며 0-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김정환이 후반 40분에 1골을 만회 했으나 종료직전 한교원에게 1골을 추가 실점해 1-4가 됐다.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재가 보였던 경기였다. 상대가 너무 강했고, 일찍 득점을 터트리지 못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광주FC(오른쪽)가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광주FC 제공

그는 광주의 잔류와 함께 최종 순위가 정해진 상황이라서 전북 원정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박진섭 감독은 "다음 시즌을 위해 전술적으로 플랜B를 점검하고 싶었다. 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맘껏 보여주라고 동기부여를 심어줬다"면서 "순위가 결정됐다고 한경기 한경기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전달했다. 지금 남아있는 경기들이 개인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도 있는 경기이기에 소중하고 간절하게 임해야 한다. 팀과 개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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