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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신 스타들이 읽고 인증한 그 책?

입력 2020.07.13. 17:31 수정 2020.07.13. 17:41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장르의 서적들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방신기 유노윤호부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허지웅, 배우 박신혜 등 광주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직접 읽어보고 추천한 4권의 책을 소개한다.

가수 유노윤호 (사진=뉴시스 제공)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추천한 책은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밀리언셀러에 올라 더욱 유명해진 채사장 작가의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다.

이 책은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라는 주제로 낯설고 두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관계에 대해 이해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책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사진=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문학과 철학, 종교, 역사, 예술을 넘나들며 관계의 인문학을 소개하며, 연애, 이별, 인생, 시간, 통증, 언어, 꿈, 죽음, 의식 등 40개의 이야기를 통해 이 모든 것은 관계라는 거대한 주제로 수렴해가는 신비로운 것임을 일러준다. 256쪽, 웨일북, 1만4000원.

영화평론가 허지웅 (사진=뉴시스 제공)

#허지웅

작가이자 방송인, 영화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지웅이 추천한 책은 하진 작가의 '기다림'이다.

책에서는 중국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하는 한 연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기다림 (사진=교보문고 제공)

시골 출신 군의관인 린과 중국의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는 여인 수위, 그리고 이 둘 사이에 나타난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의 여성 만나. 이 세사람을 통해 작가는 사랑과 결혼, 이혼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480쪽, 시공사, 1만2000원.

배우 박신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신혜

최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박신혜.

박신혜가 추천한 책은 기욤 뮈소의 본격 스릴러 '파리의 아파트'다.

책 파리의 아파트 (사진=교보문고 제공)

소설은 납치된 아들의 생존을 확신하고 찾아 헤매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심장병으로 사망한 숀 로렌츠와 그가 죽기 전 남긴 그림 석 점과 납치된 아들을 찾아 나선 전직 형사 매들린, 극작가 가스파르가 비밀의 열쇠를 풀어간다.

특히 내용은 천재화가의 신비스러운 창작 세계와 예술가들의 고뇌와 열정,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간절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408쪽, 밝은세상, 1만4500원.

배우 윤승아 (사진=뉴시스 제공)

#윤승아

조선대학교 미대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윤승아가 추천한 책은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이다.

책은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예술의 치유 기능에 대해 철학적으로 써내려간다.

책 영혼의미술관 (사진=교보문고 제공)

작가인 알랭 드 보통과 미술의 역사를 연구하는 존 암스트롱이 직접 엄선한 예술작품 140여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생의 고난, 사랑, 자연, 돈, 정치 등과 함께 어우러진 예술과 미술을 소개한다.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생의 좌절과 고단함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240쪽, 문학동네, 3만원.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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