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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파크호텔 부지, 타운하우스 건설 가시화

입력 2019.11.20. 18:44
동구, 관련기관 사전 협의 마무리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현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추진 중인 주택건설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역 건설사 등 업체 2곳이 지난 9월 23일 신청한 동구 지산동 20-8(현 신양파크호텔) 등 4개 필지에 타운하우스를 짓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에 대해 현재 관련 사전 협의 등이 마무리지어진 상태라고 20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신양파크호텔(2개 필지)을 허물고 인근 2개 필지까지 총 5천753㎡를 추가로 개발, 2만9천864㎡에 타운하우스 단지 건축을 추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96세대), 6개 부대 편의건물과 주차장 317면이 들어선다.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접수한 동구는 서류 미비를 이유로 보완을 요구했고 업체들은 지난달 17일 다시 제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동구 관련 9개 부처와 외부기관 2곳이 개발행위 관련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마무리된 협의에서는 법적 문제를 비롯해 교통·환경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이후 광주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19일 동구에 개발행위 허가부서 검토를 요구했다.

검토 과정에서 문제가 없으면 시 도시계획과를 거쳐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승인을 심의한다. 심의 통과 이후에는 동구가 건축위원회 심의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허가하게 된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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