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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고교생, 포르쉐 들이받아…‘수리비 1억’

입력 2019.11.22. 15:33
음주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들이받은 포르쉐 차량.

고교생이 음주운전을 하다 고가의 외제차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술을 마시고 아버지의 차를 운전하다 포르쉐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남 한 고교 2학년 A군(17)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무면허 상태로 이날 오전 1시 25분께 서구 유덕동 한 도로에서 아버지의 K7 승용차를 운전하다 갓길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타박상을 입은 A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혈중알콜농도 0.136%의 면허 취소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

포르쉐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크게 파손돼 1억원대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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