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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 30대 남성 ‘양성’ 아내도 입원 <종합>

입력 2020.02.20. 23:57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
아내, 동행자 모두 검사중
지난해 조선대학교병원 음압격리실에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을 하는 모습.

20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천지 대구 시설 방문자다. 그의 아내와 대구 방문 당시 동행자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A(30)씨는 이날 오후 9시께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슈퍼전파’가 이뤄진 신천지 대구 종교시설 예배에 참석해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1시께 서구 선별보건소를 찾아와 검사를 받았고 오후 늦게 결과가 나와 현재 조선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이다. 밀접접촉자인 아내도 의심 증상을 보여 같은 병원 치료실에 격리되어 있다. A씨와 함께 대구에 동행한 이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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