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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코로나 확진자, 광주·혁신도시 일대 방문(종합)

입력 2020.03.22. 22:06 수정 2020.03.23. 11:25
17일 나주 혁신도시 일대서 활동 확인
18일 광주서 점심 후 나주역 통해 상경
방역당국 해당 동선 등에 방역완료

경기 용인시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광역시와 나주 혁신도시 일대를 다녀간 것으로 조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광주시와 경기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용인 수지구 거주자 A(49)씨가 지난 18일 광주와 나주를 다녀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41분 수서발 SRT를 이용해 나주에 도착했다. 오후 1시30분께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청원모밀에서 식사를 한 후 오후 2시께 한국전력 나주본사 로비 접견실에서 업무를 봤다.

오후 4시40분에는 투숙을 위해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라온팰리스 호텔에 들렀다. 오후 6시30분에는 화로담, 오후 8시 35분에는 부엉이회관 등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날 밤 호텔로 돌아와 투숙한 A씨는 이튿날 오전 9시30분께 해안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뒤 정오에는 광주 광산구 소재 명화식육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A씨는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식당 관계자 등은 마스크와 위생장갑 등을 착용한 상태였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이날 나주역을 거쳐 SRT를 이용해 오후 4시30분께 상경했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업무차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아내(49)는 19일부터 고열 등을 호소했으며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와 나주시는 확인된 A씨의 동선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현재까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았다고 밝혔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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