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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산사태 실종자 1명 추가발견

입력 2020.08.08. 08:32 수정 2020.08.08. 11:17
산사태 마을 주택 덮쳐
총 4명 사상자 수습
1~2명 더 매몰된 듯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친 사고와 관련 8일 오전 현장에서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서 사망자는 모두 4명이다.

8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곡성군 오산면에서 야산의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 4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매몰된 주민 3명(70대 여성, 50대 남성·여성)이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가 있다는 진술에 따라 수색을 이어갔지만 기상이 좋지 못해 자정께 수색을 잠정 중단했다.

수색은 이튿날 이른 새벽부터 재개됐으며 오전 8시께 여성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해 토사를 포크레인으로 걷어내던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추가 매몰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집중 호우로 섬진강 수계 곡성 금곡교와 구례교에 홍수 경보를, 구례군 송정리와 곡성군 태안교 등 섬진강 중·하류 일부 구간에 홍수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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