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확진자 5명 추가···효정요양병원 관련 지속
입력 2021.01.22. 15:48 수정 2021.01.22. 15:51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명으로 효정요양병원 관련 4명(1472~1475번)이다. 이들 4명은 3일 간격으로 실시하는 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1476번)은 조사 중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4명이 추가돼 현재까 157명까지 늘어났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476명으로 지난 19일 11명을 기록한 이후 6명, 2명, 5명(오후 2시 기준)으로 감소세에 있다.
광주시는 최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 우려에 대응해 외국인 밀집 지역(남부대·고려인마을·평동공단·하남공단)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24일까지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월곡2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검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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