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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강풍·대설 예비특보···"퇴근길 교통혼잡"

입력 2021.01.28. 09:44 수정 2021.01.28. 09:46
퇴근길 진눈깨비, 밤 사이 많은 눈 10㎝ 이상 쌓일 듯
광주·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 대설+강풍 주의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령된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도심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0.12.30. wisdom21@newsis.co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과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에 강풍과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장흥·강진·순천·광양·여수·보성·고흥에는 강풍예특보가 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앞서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전남 무안·진도·신안(흑산면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해남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빠르게 남동진하는 눈 구름대가 통과 후 바람이 강해지는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순간적으로 바람이 90㎞/h(25m/s) 이상, 특히 전남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70㎞/h(20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보고있다.

바람과 함께 북서풍을 따라 찬 공기와 함께 발달한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함에 따라 오전 11~12시 사이 비가 시작되겠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오후 6시께 광주와 전남 북부(나주, 담양, 영광, 장성, 곡성, 구례 등)를 중심으로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9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는 15㎝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0㎝ 적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남해안은 1~5㎝다.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저녁 퇴근길과 29일 아침 출근길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차량운행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보행자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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