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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본보 공동 무안고등학교 일일 기자체험 “44만 북구민 행복 책임지겠습니다”

입력 2019.08.15. 00:00
구의회는 국회 축소판
조례 제정·집행부 견제 등
9일 오후 무안고등학교 일일기자단이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을 만나 취재 하고있다. 강주희기자

9일 무안고 학생기자단은 광주 북구의회를 방문해 구의회의 역할 및 역사 등을 듣고, 출범 2년 차를 맞은 8대 북구의회의 목표 등에 대해서도 들었다.

 8대 북구의회는 지난 1년간 총 119일의 회기동안 조례안, 예산 결산안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193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103개 기관에 대해 총 243건을 지적해 시정 조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구민의 민생 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활동했다. 북구의회 역사상 최초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제8대 북구의회는 고점례(민주당) 의장과, 주순일(민주당) 부의장 등 18명의 지역구 의원과 2명의 비례대표로 구성돼 2018년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3명, 민주평화당 4명, 민중당 1명으로 이뤄져 있다. 

 20명의 의원들은 도시보건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구의 법인 조례를 제정하고, 집행부인 북구청을 감시하며 구의 발전을 위해 뛰고 있다.

 사업에 따른 예산안 편성의 적정성을 판단해 예산을 더하거나 빼는 것도 의원들의 일이다.

 또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구의원들은 밤낮 없이 뛰며 동네 주민들의 해결사를 자청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주민의 민원과 청원이 들어오면 지역대표로써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앞으로의 북구의회는 어떤 모습일까. 북구의회는 ▲지방의회 자치분권 노력 ▲개혁적인 선진의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지역경제 문화 활성화를 꼽았다.

 북구의회는 “지방의회가 바로 서야 제대로 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가 가능하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전문성도 필요하다. 지방분권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의회 자체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불합리한 관행, 의원 전문성 제고, 지역민원과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처 등도 약속했다. 김동은·최다연·고대웅·노현서기자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소외된 주민들 돕고 싶다”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 #그림1왼쪽#

 “눈높이에 맞춰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겠습니다.” 9일 광주 북구의회를 방문한 무안고 학생기자단은 김형수(민주당) 의원을 만나 의원의 역할과 의원으로서 꿈과 목표 등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현재 광주 8대 북구의회 의원으로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하며 정치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의원이다.

 김 의원은 소외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고민들을 눈높이에 맞춰 해결하고 싶어 의원이 됐다. 그는 “힘없는 사람들의 정치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할 때가 많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주민들의 개인사정 등 생활민원이 들어올 때는 힘들지만 제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북구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시 북구 청사 건립기금 설치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북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두차례 수상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한국효도회 효행장려심포지엄에서 효행상을, 지난달에는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이 받은 상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은 상”이라며 “구민 불편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유채하·김가온·박세은·박유미기자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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