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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티투어 명물 '트롤리버스' 관광여행 상품된다

입력 2019.10.23. 17:43
연말까지 운행방식 코스 바꿔 운영
2020년 시티투어 운영에 반영 예정
순천시 명물 ‘트롤리버스’

순천시의 명물 ‘트롤리버스’가 관광·여행상품으로 개발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도심 코스인 트롤리버스의 운행방식을 ‘도심 순환형’에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형태로 바꾸고, 문화의 거리와 웃장 대신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와온해변을 경유지에 추가했다.

순천시 시티투어는 현재 ‘자연생태 코스’와 ‘도심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생태 코스’의 경우 리무진 버스 1대가 1일 1회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천 외곽에 위치한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과 도심에 있는 순천만 습지, 국가 정원, 드라마촬영장 등을 요일별로 코스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트롤리버스 2대로 운영 중인 ‘도심 코스’는 도심 관광지를 포함한 9개 승강장을 경유하면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트롤리버스를 10월 15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방식과 코스를 바꿔 운영한 후 2020년 시티투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트롤리버스는 순천 여행의 감흥을 더해 줄 해설사와 함께 코레일 도착 시각에 맞춰 1차 10시 10분, 2차 11시 30분 순천역을 출발해 순천만 습지, 국가 정원, 드라마촬영장, 와온해변 순으로 도심 관광지를 경유하고 오후 6시 순천역으로 되돌아오는 사전 예약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 시티투어 이용은 사전예약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대해 순천역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며 “사전예약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소 등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순천=김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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