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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 전남 서남권 '맞손'

입력 2020.07.28. 14:42 수정 2020.07.28. 19:32
4개 지역 추진위원 첫 회의
추진현황 공유·공감대 형성
"상생·발전 획기적 전기 마련"
섬 엑스포 추진준비위원회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전남 서남권 유치에 4개 시·군 지자체와 경제계, 학계인사 등이 머리를 맞댔다.

28일 목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목포상의에서 목포·신안·완도·진도지역의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추진준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추진위원은 섬, 문화·관광, 국제행사, 지역발전 등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학계 전문가 및 기업인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와 4개 지역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공감대를 확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목포상의는 지난해 9월 목포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4월 신안과 완도, 진도 등이 참여하는 유치추진준비위원회를 확대·출범했다.

목포상의는 최근 전남도의 '섬 엑스포' 개최 방침 변경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2028년 국제행사, 장기적으로는 2045년 BIE 인정박람회를 전남 서남권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인정박람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이 공인한 행사로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전으로 꼽힌다.

국가 및 도시의 위상 제고는 물론 SOC의 획기적 확충, 사회.문화 등 전반적인 파급력이 큰 국제적 이벤트다.

이를 위해 국내·국제 섬 학술대회를 정례화하고 유치추진위원회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은 "전남 서남권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섬 밀집지역으로 '세계 섬 엑스포'는 상생·발전하는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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