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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여수 화태-백야'속도

입력 2020.07.02. 14:41 수정 2020.07.02. 15:16
입찰공고 이어 현장설명회 개최
11월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예정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도77호선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1·2공구(이하 화태-백야 사업)가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성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에서 '화태-백야 사업'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구체적인 범위와 한계, 설계 반영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천845억원, 총 연장 13.0㎞의 2차로 신설 사업이다.

앞서 '화태-백야 사업'은 총 4개의 해상교량이 포함된 공사로 사업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되며, 지난 5월 29일 입찰공고됐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오는 10월까지 각각 기본설계를 준비하게 되며, 국토교통부(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11월께 기본설계 내용 등을 평가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화태-백야 사업은 지난 4월초 개정된'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른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 적용 대상으로 5개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 중 지역업체 비율이 평균 3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진 익산국토청장은 "화태-백야 사업은 여수 월호도·개도·제도 3개의 섬을 육지와 연결해 도서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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