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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초·유일 사랑방 '엘리베이터TV' 인기

입력 2020.07.08. 09:45 수정 2020.07.20. 11:42
생활정보 담은 '엘리베이터TV' 인기
공지·뉴스·시세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임대수익으로 입주민 관리비 절감도
사랑방 엘리베이터TV에 광주지역 주요 뉴스가 표출되는 모습.

'광주·전남의 주요 뉴스와 날씨 정보, 아파트 시세 등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지역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는 '사랑방 엘리베이터 TV'가 입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의 주요 현안과 생활 정보, 아파트 시세·공지사항 등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뉴스와 정보는 매일 3∼4차례 업데이트 된다.

8일 광주·전남 대표 생활 정보 플랫폼 사랑방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광주 19개 아파트 단지에 '엘리베이터 TV' 222대를 설치, 운영중이다. 엘리베이터 TV 서비스는 뉴스·날씨 정보·우리 아파트 시세 등 생활 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우리 아파트 모습'과 단지내 공지사항도 모니터에 구현된다. 최근 강남과 서초, 반포 등 수도권 고급아파트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는 일명 '핫템(핫+아이템)'이다.

사랑방 엘리베이터TV에서는 우리 아파트 시세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에선 엘리베이터 TV가 진화했다. 우선, 그동안 설치됐던 일반 모니터와 달리 동시에 수 많은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세로형 디스플레이 형태로 설치됐다. 또한 LTE(Long Term Evolution)를 이용, 데이터만 입력하면 각종 아파트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에는 USB(휴대용 저장장치) 설치 방식이었다. 광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장치들이다.

가장 큰 장점은 뉴스와 생활정보다. 사랑방미디어그룹 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 뉴스 콘텐츠는 물론 아파트 시세 등 그 동안 축적된 생활 경제 관련 정보들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랑방 엘리베이터 TV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매일 엘리베이터TV를 보고 있다는 한 아파트 입주민(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파크)은 "이젠 엘리베이터에 타면 자연스럽게 TV로 시선이 먼저 간다"며 "집에서 나오고 들어갈 때 다양한 뉴스와 생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나비효과. 엘리베이터 내부가 쾌적해 졌다. TV 모니터 덕분에 기존 종이 게시물이나 각종 광고 스티커들이 사라졌다. 경제적 이득도 있다. 사랑방 엘리베이터 TV는 설치비용·전기료 등 운영·관리비를 설비업체가 전액 부담한다. 아파트에 임대수익금을 지급해 입주민들은 관리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공지사항도 쉽게 게재할 수 있다.

앞으로 31개 단지 423대가 사랑방 엘리베이터 TV 설치를 앞두고 있다. 이 같은 효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사랑방미디어 이건우 전략기획센터장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트렌드중 하나는 '일상 속 손쉬운 정보전달'"이라며 "엘리베이터 TV같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 주거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사랑방 엘리베이터 사업팀(062-510-0925)으로 하면 된다.

최여정기자lovesuny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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