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일)
현재기온 23.6°c대기 좋음풍속 0.4m/s습도 99%

동강대 야구부, 왕중왕전 노린다

입력 2020.06.29. 16:13 수정 2020.06.30. 15:12
KUSF 대학야구 U리그 출전
9개월만에 그라운드 나서

동강대학교 야구부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대학 야구 리그가 재개되면서 9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선다.

동강대 야구부(감독 홍현우)는 7월1일부터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야구 U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대표로 나선 이후 9개월 만에 실전을 치른다.

동강대 야구부는 올 초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고 12학번 선배이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철벽 불펜'인 박준표(투수)와 함께 운동하며 2020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올 U리그에 동강대는 홍익대, 경희대, 성균관대, 인하대, 단국대 등 5개 대학과 B조에 속해 8월5일까지 승부를 펼친다.

U리그는 36개 대학팀이 A~F 6개 조로 나뉘어 조3위까지 왕중왕전에 진출, 대학야구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 2004년 창단한 동강대 야구부는 전국대학야구대회 2014~2016년 하계리그 3연패 실력을 뽐내며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또 동강대 야구부는 오는 15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선다.

동강대는 7월16일 낮 12시 단국대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홍현우 감독은 "U리그의 경우 홍익대, 경희대, 성균관대, 인하대, 단국대 등 대학 강호와 한조로 편성돼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지난해 왕중왕전 진출을 다시 한 번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운동부(부장 노재성 교수)는 KUSF로부터 3년 연속 재정 지원을 받으며 야구부와 축구부 운영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