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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장애인탁구실업팀 전원 태극마크

입력 2020.07.06. 17:11 수정 2020.07.06. 17:16
2021도쿄 패럴림픽 출전
"전원 메달 획득 목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광주시 장애인탁구실업팀 선수들의 모습.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청 장애인탁구실업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2021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지난 6월30일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탁구대표팀 선수 16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중 광주시청 소속 남기원(1체급), 박진철(2체급), 김정길·김영건(4체급), 서수연(2체급), 김성옥(7체급) 등 6명이 발탁됐다.

대한민국은 2016년 당시 리우패럴림픽 탁구종목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때 광주시가 절반이 넘는 5개의 메달을(1금·1은·3동) 획득했을 정도로 월등한 기량을 자랑했다. 광주 소속 선수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새겨 전원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지난 올림픽에서 개인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서수연은 도쿄패럴림픽에서는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도쿄 패럴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국가대표 확정과 소집이 늦어졌다"며 "올해 패럴림픽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이 연기되는 등 변동이 많은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8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입소해 본격적인 금빛 담금질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장애인체육회는 탁구 외에도 양궁 3명(김란숙, 김옥금, 조장문)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격실업팀은 후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어, 이들 종목에서도 국가대표 선정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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