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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쌤의 함께 성장하는 부모

명주 쌤의 함께 성장하는 부모 <25>같은 재료 다른 맛

입력 2020.12.27. 13:26 수정 2021.01.08. 11:57

요리 똥손도 따라하는 유아식- 같은 재료 다양한 레시피

아기들이 성장함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재료와 필요로 하는 영양소도 늘어나게 됩니다. 만15개월이 지나가는 즈음 어금니가 내려오게 되고 제법 씹을 수 있는 저작기능이 생기면서 밥과 다양한 덩어리의 반찬들로 차려진 유아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는 아기들도 보기 좋은 음식, 색이 알록달록하고 모양도 예쁜 음식을 가려내고 기호식품도 생겨나는 시기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모양, 맛, 열량&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먹일 수 있을까요?


● 기본이 되는 재료들

√주 재료가 되는 :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다짐육), 날치 알, 전복, 새우, 잔멸치 등

√부 재료로 좋은 : 애호박, 당근,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버섯류 등 각종 다진 야채 등

√양 념 : 간장, 소금, 올리고당, 감자전분, 참기름, 깨, 굴소스, 계란, 두부, 김가루 등

위 재료 중 각 한 두가지만 있다면 어떤 유아식도 가능하게 됩니다.

다음 레시피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이행하면서 올 수 있는 과도기적 시기에 영양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최적의 조리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레시피

< 냠냠이 소스류 >

위 재료 중 고기+야채로 주먹밥, 볶음밥을 만들 수 있는 촉촉&수분이 적은 기본 소스

1. 소고기 다짐육 100g+간장1T+참기름1t를 넣고 밑간을 한다.

2. 애호박70g, 당근70g, 양파20g, 표고버섯 2송이를 다져서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준비한다.

3.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야채를 볶다가 반쯤 익으면 밑간을 한 1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낸다.

4. 좀더 부드럽게 익을 수 있게 작은 불로 뚜껑을 덮어 5분간 뜸을 들여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 Baby 영양 주먹밥

밥150g+냠냠이2T+김가루 또는 자반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비벼서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주먹밥으로 뭉치거나, 모양 틀에 넣어 예쁜 접시에 세팅한다.

- 아기 볶음밥

올리브유를 살짝 두룬 프라이팬에 중불로 예열을 하여 계란 1개를 풀어 스크램블을 만든후+밥150g+냠냠이2T 달달 볶아 볼에 담는다.(냠냠이 양은 밥 양과 기호에 따라서 증감)


< 영양 덮밥 소스류 >

위 재료 중 고기+야채로 밥에 끼얹어 비벼 먹을 수 있는 수분이 넉넉한 소스

1. 애호박50g, 두부50g, 양파10g, 느타리버섯5g을 다져서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준비한다.

2. 닭가슴살50g를 잘게 잘 다져놓습니다.

3. 감자전분 2t+물3T를 넣고 잘 저오 둡니다.

4.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 1+2를 넣고 볶다가 물 150ml를 넣어 끓입니다.

5. 약불로 줄인 4에 굴소스1t + 3을 넣고 걸죽하게 끓으면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 꼬꼬 버섯 영양 덮밥

밥150g+덮밥소스3T를 볼에 담아 비벼 먹을 수 있다.


< 함박스테이크, 동그랑땡류 >

위 재료 중 고기+야채을 넣고 양념하여 동그랗고 작게 빚어 굽거나 쪄낸 전류

1. 애호박50g, 당근30g, 양파10g을 다져 프라이팬에 볶아 수분을 날린다.

2. 소고기100g+돼지고기100g+두부50g+뜨거움을 식힌1+간장1T+설탕1t+참기름1T를 넣고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반죽한다.

3.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알맞게 빚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 타지 않게 속까지 잘 익도록 노릇하게 지져준다.

(동그랗게 원형으로 빚어서 전분 가루에 굴린 후 찜통에 찌면 고기 완자 반찬이 된다)

- Baby 스테이크

밥150g+스테이크 3~4개를 예쁜 접시에 담아 각종 채소나 반찬과 함께 세팅해준다.


● 보관은 익힌 후에 밀봉

냉장보관 2~3일 권장, 냉동 보관 시 꺼내 먹기 편하도록 한 끼 분량 소분하여 넣어두고, 2주 이내 섭취 권장, 냉장이나 냉동보관 후 섭취 시 꼭! 뜨겁게 데워낸 후에 섭취


● 꿀Tip

•살짝 맛을 내주고 싶을 때는 굴 소스 한 방울이 신의 한수

•양파를 넉넉히 넣으면 단맛이 상승하고 풍미가 좋아진다.

•아직 씹는 기능이 능숙하지 않는 아기들은 삼키기 어려울 경우 뱉을 수 있다.

뱉어 낼 경우 작은 접시를 옆에 놔두어 뱉는 곳을 지정해줄 수 있다

(단, "씹기 힘들었구나, 더 오물오물 냠냠 씹어 먹자!" 라고 격려 해주기)

류명주 '까꿍맘마' 이유식연구소 대표는

초등 교사로 10년을 현장에서 누비다 어렵게 태어난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을 하며 엄마되기의 어려움을 절절히 느꼈다. 자연식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며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조리 방법을 알려주고 이유식도 나눠 먹었다. 정보공유 카페 '까꿍맘마'에 대한 엄마들의 요청이 쏟아져 공부에 나섰다. 식습관 코칭, 부모·부부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본격적인 육아전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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